본문 바로가기

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건강한 식품 참치,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우리 식탁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맛도 좋고 영양 가득한 건강 식품 ‘참치’! 몸에 좋은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얼마나 좋은지 영양상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치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건강한 참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365일, 24시간,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참치의 건강함




세계인이 즐겨 먹는 건강식 참치 


우리가 식탁에서 자주 만나게 되고, 섭취하게 되는 참치는 어떻게 보면 깨닫지 못하는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는데요. 참치는 보통 시속 60km로 유영하고, 위험을 감지했을 때는 최고 160km로 헤엄치는 엄청난 힘을 가진 어종이랍니다. 


특히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단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 유영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 때문에 소고기 같은 육류와 100g당의 단백질 함유량을 비교해 보면 돼지고기가 16.88g, 소고기가 19.42g인데 반해 참치(통조림용 가다랑어)는 22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단백질 함유량이 높으면서도 지방은 1.01g(돼지고기 21.19g, 소고기 12.73g / 100g기준)으로 낮으니.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탁에 참치는 그야말로 빠질 수 없는 식품인 것 같습니다.^^



임산부에게 참치 통조림은 안전한 식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워낙 친숙하다 보니 우리나라 참치 소비량이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세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다소 적은 편이랍니다. 특히 참치 사랑은 유럽에서 유별나게 나타나고 있는데, 스페인은 25캔(100g 기준, 연간), 이탈리아는 21캔을 소비한다고 해요.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10캔 정도를 소비하고 있으니, 세계인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참치를 즐기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


분명한 것은 세계인이 오랫동안 참치를 영양 건강식으로 여겼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리법으로도 활용하였는데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인류 최초의 달 착륙 계획 당시부터 NASA에서 우주식품으로 참치를 공식 선정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참치’, 알고 보니 역사적으로, 세계적으로 참 건강하고 똑똑한 식품이랍니다.



임산부에게 참치 통조림은 안전한 식품!



얼마 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이후 식약처) ‘임신 여성의 생선 안전 섭취 요령’ 지침이 발표되면서, 임산부들도 더 편안하게 참치를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참치를 먹을 때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던 임산부라도, 안전에 대한 걱정은 이제 말끔히 접어두셔도 된답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서에서 참치를 포함한 일반 생선 섭취 권장량을 일주일에 기존 100g에서 400g으로 늘렸으며, 참치캔에 사용되는 참치는 심해성 어종인 참다랑어와는 어종이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발표했습니다. 식약처의 발표가 있기 전부터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참치 통조림 등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릴 것을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의 경우 섭취량에 제한이 없으니, 마음껏 즐기셔도 되겠죠? 또한 국내 참치통조림의 메틸수은 함량은 고등어, 갈치, 삼치, 꽁치, 명태, 조기 등 일반어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안전한 식품으로 분류되었답니다.




요즘처럼 계속되는 무더위로 입맛까지 사라질 때, 영양만점 참치를 활용하여 건강한 식사를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장 돌아오는 주말이라도 나들이를 계획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든든하고 맛있는 참치 김밥, 참치 샌드위치 등을 준비한다면 가족의 건강을 제대로 챙기는 똑똑한 건강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