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동원”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치’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동원의 자랑인 참치, 동원은 최근 마요참치, 참치라면 등 참치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참치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참치가 많이 쓰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 사료인데요. 이번에 동원에서 고양이 사료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뉴트리플랜”이라는 것인데요. 제가 그 사료를 직접 구매해서 고양이들에게 줘 봤습니다.
먼저 뉴트리플랜인 무엇인지 소개해드릴게요. 뉴트리플랜은 “반려동물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설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듯이, 영양에 초점을 맞춘 사료 브랜드입니다. 동원의 자랑인 참치를 주로 이용하고, 엄선된 원료로 애묘/애견의 습식/건식 사료를 제작합니다. 뉴트리플랜은 3N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Nutrition’의 영양+건강, ‘Nature’의 자연+신선, ‘No other’의 조미료 무첨가입니다. 참치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OMEGA 3가 풍부합니다. 또한, 참치의 붉은 살에는 타우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다른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과는 달리, 참치는 단순한 조리공정만으로도 높은 소화율과 맛 좋은 풍미, 높은 영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동원이 고양이 사료를 제조만 하고 판매는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제조부터 판매까지 동원에서 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고양이 사료를 만들던 노하우에 동원의 유통 방식이 더해져 더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는 고양이 사료만 있으나, 곧 강아지 사료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뉴트리플랜은 인터넷 혹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뉴트리플랜을 사러 대형마트에 방문했습니다. 마트의 반려동물 코너에서 고양이를 위한 사료, 장난감이 있는 곳에 당당하게 뉴트리플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사료는 “동원 뉴트리플랜 고양이키튼”이라는 사료입니다. 주 재료는 당연히 참치! 1세 이하의 고양이들이 먹는 사료를 구입했습니다.
다음으로 구매할 것은 참치캔! 뉴트리플랜에는 세 종류의 캔이 있어서 모두 사려고 갔더니 이미 두 종류는 매진이었어요. 너무 인기가 많아서인지 한 종류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남아있는 네 캔을 모두 사서 제가 다녀간 후로는 뉴트리플랜의 참치캔이 모두 매진되었답니다!
고양이키튼 1.5kg를 구매했습니다. 참치는 고단백 어종으로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셀라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고양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참치를 재료로 한 뉴트리플랜은 고양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고단백 영양식이랍니다. 이 외에도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L-라이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카추출물이 들어있습니다.
다음은 마트에서 구입한 참치캔입니다. 고양이용 참치캔은 총 세 종류가 있는데 이건 그 중 첫 번째인 ‘흰살참치와 멸치’입니다.
안 쪽에는 이렇게 사람이 먹는 참치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다른 두 종류의 참치는 마트에서 구하지 못해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어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쉽게 뉴트리플랜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는 마트에서 산 것보다 더 큰 사이즈로 구매를 했어요. 이 제품은 ‘뉴트리플랜 흰살참치와 닭가슴살’입니다.
안 쪽에는 이렇게 생겼는데 참치와 닭가슴살이 그대로 들어가있어요! 고단백, 고품질이 한 눈에 느껴지시나요?
다음으로 주문한 제품은 ‘흰살참치와 치즈’입니다.
내용물의 사진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치즈가 느껴지시죠?
자! 이렇게 해서 모든 제품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는 집에 고양이가 없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학교 앞 카페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줘보았습니다. 사료를 주는 것에는 카페 사장님과,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가 도와주었습니다.
이렇게 총 세 마리의 고양이가 오늘의 주인공! 입맛도 까다롭고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고양이들을 만나러 갔어요. 사료를 잘 안 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모두 정말 잘 먹었답니다! 고양이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볼까요?
사료를 주기 전까지는 고양이와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흰살참치와 멸치
사료를 내려 놓고 채 손을 떼기도 전에 달려와서 먹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로 준 것은 초록색 캔에 들어있던 ‘흰살참치와 멸치’입니다.
곧 바로 다른 두 고양이도 와서 좁은 통에 옹기종기 모여서 간식을 먹기 시작했어요. 다음 캔을 준비하기도 전에 꺼내두었던 간식을 다 먹어버렸어요.
흰살참치와 닭가슴살
다음으로는 ‘흰살참치와 닭가슴살’을 주었어요. 고양이에게 간식을 줄 때 캔을 그대로 주면 고양이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간식은 반드시 통에 옮겨서 주셔야 해요. 저는 간식을 통에 옮겨주고 사진을 찍기 위해 캔을 잠시 위에 올려두었었는데요. 그 잠깐 사이에 고양이가 올라와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고양이들이 뉴트리플랜 간식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다음 사료를 준비하기 바빴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어느새 거의 다 비우고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흰살참치와 치즈
그 다음으로 나눠준 것은 참치캔 간식의 마지막 제품인 ‘흰살참치와 치즈’입니다. 고양이들이 상상 이상으로 뉴트리플랜 간식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는 각자의 통에 간식을 나눠주었어요.
그리고 잠시 뒤 간식을 모두 비운 시로!
자신의 간식을 다 먹은 뒤, 복순이의 간식을 빼앗아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들이 이렇게 맛있게 먹고 있다니! 얼마나 맛있는지 괜히 저도 궁금해질 정도였어요.
간식을 그릇에 옮겨 담을 때 숟가락을 이용하고, 간식을 다 나눠줘서 숟가락을 치우려는데, 심지어 그 숟가락에 묻은 것을 먹겠다며 고양이들이 달려 들었어요. 작은 숟가락 하나에 묻은 뉴트리플랜 간식을 먹기 위해 고양이 세 마리가 모두 모였어요!
고양이 키튼
다음으로 사료를 주기 위해 포장지를 뜯기 시작함과 동시에 고양이들이 달려 들었어요. 포장지를 뜯으며 사이로 새어 나온 냄새 때문인지 고양이들이 달려 들어서 뜯고 있던 사료를 고양이들에게 내주었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사진 찍을 틈을 주지 않고 모여서 사료를 먹는 고양이들!
사료를 다 먹고 또 봉투를 기웃거리기 시작했어요. 사진을 찍기 위해 잠깐 옆에 두었던 사료 봉투를 뜯으려고 노력 중인 복순이!
나초도 사료를 더 먹겠다며 이빨로 봉투를 찢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벽 쪽으로 사료를 옮겼는데, 이번엔 복순이가 달려와서 이빨로 봉투를 뜯으려고 하고 있어요. 정말 맛있었다는 게 확 느껴지시죠?
정량으로 준 것인데도, 뉴트리플랜이 맛있었던지 고양이들이 계속 빈 사료통 주변을 맴돌았어요.
평소에 사람들에게 관심을 안 주고 시크하기로 유명한 고양이 복순이!
같이 간 친구도 평소 복순이와 다른 태도에 정말 깜짝 놀랐다고 해요. 사람이 오든 말든 관심도 없던 복순이가 사료를 더 달라며 뛰어 올랐어요! 그리고 사료 없이 다시 방문했을 때는 다시 전처럼 시크한 태도를 유지했답니다. 사진을 보면 뉴트리플랜이 얼마나 맛있는지 느낌이 오시죠? 참치의 명가에서 만든 고양이용 참치캔! 고양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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