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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그곳이 알고싶다]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동원홈푸드의 첫 번째 이야기, 식자재 유통사업





신선한 식재료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식문화 창조에 앞장서는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는 급식 및 외식, 식자재 유통은 물론, 조미식품 사업까지 전개하고 있는 동원그룹의 계열사인데요. 초기 구내식당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동원홈푸드는 현재 다양한 방면으로 영역을 넓히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언뜻 멀어 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원홈푸드의 숨겨진 이야기! 조금 더 자세히 만나볼까요?




동원홈푸드는 크게 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 조미식품사업, 외식사업, 이렇게 4가지의 주요 사업 군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푸드서비스는 일종의 급식사업으로,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안전한 식재료를 건강하게 조리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관공서, 기업체, 병원 등 240여 개 사업장에 일 20만 식을 제공하고 있지요.


아울러 지난 해 3월에 동원홈푸드와 합병한 삼조쎌텍은, 세계일류 수준의 조미식품 제품 개발 및 제조 능력을 갖춘 곳입니다. 이로써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기존의 구매, 유통 역량에 개발, 제조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외식사업군에서는 핸드메이드 샌드위치와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 '샌드프레소'와, 합리적인 가격의 이탈리안 퓨전요리를 셀프서비스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매장 ‘라운지디’와 ‘라운지오’를 운영하며 전문 외식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자재유통사업에서는 그룹통합구매와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양질의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 식당 및 대형 외식프랜차이즈, 급식업체 등 7,000여 개 식당 및 사업장에 신속, 정확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홈푸드는 이렇듯 견고하게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종합식품유통기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급식이나 외식업체의 식자재에서 동원홈푸드의 이름을 직접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선뜻 와 닿지는 않죠? 우리 생활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외식업체와 함께, 해당 업체들의 식자재를 담당하는 동원홈푸드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어떤 외식업체에서 동원홈푸드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지, 한 번 속속들이 살펴 볼까요? 먼저  “마음을 파는 분식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구 대학가의 조그마한 가게에서 시작한 빨봉분식! 착한 가격과 먹거리로 인기가 많은 곳이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분식 프랜차이즈로, 동원홈푸드와는 약 60억원 가량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육류 전문 프랜차이즈인 ㈜조은세상FNC 에서도 동원홈푸드의 신선한 식재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화낙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출발한 ㈜조은세상FNC는 2006년 고기집인 ‘화통집’, ‘나노갈매기’ 브랜드로 육류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반을 다진 기업으로, 이번에 동원홈푸드와 90억원 규모에 이르는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쇠고기 스테이크처럼 특화 양념으로 재워 낸 갈비로 유명한 ‘수제갈비’를 아시나요? 이는 ‘음식점닥터’ 업체의 브랜드로 동원홈푸드와는 연간 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바삭바삭한 소리가 일품인 일본식 수제 돈까스 프렌차이즈 ‘25카츠’ 역시 최근 인기 많은 프렌차이즈 업체인데요. 이는 ‘토코’ 사의 브랜드로, 토코 역시 연간 30억원에 달하는 계약 체결을 통해 동원홈푸드 건강한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업체들이 최근 하반기의 이야기라면, 올해 상반기에는 ‘크랩비’를 운영하는 ‘푸드탱크(연 70억원)’, 디저트 커피 프랜차이즈인 ‘가노커피코리아’, ‘마시그래이’ 등의 업체들이 있습니다. 돈카츠, 분식점, 고깃집 등 다양한 식당에서부터 카페 프렌차이즈에 이르기까지, 간접적으로나마 동원홈푸드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죠?




이처럼 동원홈푸드가 활발한 식자재 공급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식자재사업부김성용 상무는 지난해 삼조쎌텍과의 합병을 통한 조미분야에서의 메뉴 경쟁력 강화를 꼽았는데요. 삼조쎌텍과의 합병을 통한 전략이 빛을 발휘함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동원홈푸드의 식문화가 외식 업계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전해진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생활 곳곳 다양한 프렌차이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원홈푸드의 숨은 활약이 점점 기대됩니다. 멋진 성장과 발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