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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즐기다/리빙&컬쳐

[청춘동원 서포터즈] 동원 온라인으로 먹어보는 삼시세끼 (2편)








오늘 기사는 지난 기사에서 예고했던 대로 ‘동원 온라인으로 먹어보는 삼시세끼 2편! 저렴하고 간단한 식사 만들기’입니다. 지난 기사(동원 온라인으로 먹어보는 삼시세끼 1편! 손님 대접용 고급 요리 만들기!)를 안 보신 분들은 (dongwonblog.tistory.com/504) 를 확인해주세요! 기사는 두 번으로 나눠서 올라가지만 둘 다 같은 날 한 요리입니다.


이번에는 자취생을 위해 저렴하고 간단한 식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지난 테마는 거의 조리가 다 돼서 나오는 식품인데, 이 테마는 다 개별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손이 더 가는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하는 요리에 비해서는 꽤 간단한 편입니다. 게다가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구성이에요. 무엇보다도 저렴한 재료로 두고두고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료는 전부 동원몰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아침 메뉴는 뚝딱 비벼서 먹을 수 있는 참치 마요 덮밥이에요~ 재료는 김, 밥(여기선 발아현미밥을 찍었는데 아래 요리에선 퀴노아영양밥을 사용했습니다.), 참치, 마요네즈, 단무지입니다!


양파는 한 개만 구입할 수가 없어서 집에 있는 적양파 1/4쪽을 사용했습니다. 잘게 다져주세요. 깍둑 단무지에서는 9조각을 꺼내서 잘게 다져주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실제로는 각각의 반만 사용했어요.


참치는 동원의 자랑답게 여러 종류가 있어요. 자취생이라고 싸고 안 좋은 것만 먹을 수 없기에 오메가-3 참치로 준비했어요. 참치의 기름을 빼서, 미리 준비한 양파와 단무지. 그리고 마요네즈, 설탕, 식초를 2 : 1 : 0.5 정도로 섞어주세요.


흰 쌀밥을 먹어도 되지만, 집에서 밥을 잘 안 먹는 자취생들이 한 끼라도 건강하게 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퀴노아영양밥을 준비했어요. 전자레인지에 밥을 돌리고 그 위에 참치를 얹은 뒤 김을 조각조각 얹으면 완성입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비벼 먹기 좋은 참치 마요 덮밥이 완성됐어요! 재료는 동원몰에서 총 8,510원을 사용했어요. 저는 사진에 보이는 양만 주문했는데, 참치를 큰 것으로 여러 캔, 김도 매수가 많은 것 여러 봉, 쎈쿡도 20개씩 한 번에 사면 훨씬 저렴하게 사실 수 있어요! 게다가 이 요리를 만들고 남은 마요네즈, 김, 단무지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한 끼에 3,000원도 정도로 요리할 수 있어요. 






점심은 TV에서도 나왔고, 소풍 갈 때도 좋은 리챔 주먹밥(?)입니다. 동원몰에서 구입하실 것은 리챔과 쎈쿡이 끝! 단무지와 양파는 아침에 사용하고 남은 것으로 준비했고, 기호에 따라서, 혹은 집에 있는 반찬에 따라서 김치나 고추장 등을 준비해주세요. 남은 반찬을 활용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저는 매운 리챔을 준비했는데, 원하는 햄을 얇게 썰어서 구워주세요. 이 때 캔을 버리지 말고 씻어서 가지고 계셔야 해요. 그리고 건강하게 쎈쿡 발아현미밥도 데워서 준비해주세요. 


캔에 랩을 깔아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리챔을 얹고, 원하는 재료를 얹고, 리챔으로 다시 덮으면 끝이에요. 저는 위에서 준비한 재료를 다양한 버전으로 섞어서 만들었어요. 계란이나 채소 같은 것들을 활용하시면, 더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 수 있어요! 여러 가지로 만들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랩을 당겨서 쏙 빼면 완성이에요!


아침에 사서 쓰고 남은 김을 잘라서 준비된 주먹밥 위에 예쁘게 말아주세요. 김을 잘라서 올리는 모양에 따라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만드는 재미가 있어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요리하면 정말 좋아요~


이렇게 해서 매운 리챔 주먹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재료에 따라서, 모양에 따라서 정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요리에요! 동원몰에서는 쎈쿡과 리챔을 주문해서 총 4,980원! 다른 재료는 아침에 사용하고 남은 것이나 집에 있던 재료를 사용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리챔이나 쎈쿡을 대량으로 주문하시면 개당 가격은 훨씬 저렴해요! 집에 남아있는 반찬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저녁으로 준비한 요리는 동원몰에서 파스타인데요, 동원몰에서는 여러 종류의 기획세트가 있고, ‘파스타를 만들자’ 세트도 여러 버전이 있는데, 저는 그 중 3종 세트로, 치즈파스타소스, 토마토파스타소스, 로제파스타소스와 면이 있는 것을 선택했어요. 여기에 소와나무 체다치즈와 비엔나소시지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저는 가족들과 같이 먹을 거라서 많이 준비했는데, 혼자 드시려면 500원 동전만큼만 삶아주세요. 다 삶은 파스타 면은 물에 씻지 마시고, 물기만 빼서 옆에 두시면 됩니다. 파스타 면은 세 등분으로 나눠서 오일을 얹은 팬에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5가지 진한 해물이 들어간 로제 파스타입니다. 면 위에 소스를 넣고, 깊은 맛을 위해, 아침에 쓰고 남은 양파를 여기에도 넣어주세요. 양파 하나만 있으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7가지 신선한 야채가 들어간 토마토파스타입니다. 토마토가 그대로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 풍부한 맛을 위해 비엔나소시지를 썰어서 넣어줬어요.


다음은 5가지 고소한 치즈가 들어간 치즈 파스타에요. 이미 치즈가 충분하지만 더 느끼한 맛을 위해 소와나무 치즈를 두 장 넣어줬어요.



세 가지를 각각 담아내면 끝! 총 13,900원이 들었는데, 정말 많은 양의 소스와 면, 그리고 치즈와 소시지가 남았어요. 저는 다양한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재료를 추가했는데, 그냥 소스만 다르게 해도 충분히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셋 다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였는데, 여기에 크림소스 파스타가 있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이번 요리는 주말 동안 가족들과 함께 준비했는데,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고, 재료가 다 준비되어 있으니 요리하는 과정도 정말 재미있고, 부모님께 요리를 대접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동원 온라인을 통해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