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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원 쿠킹클래스에 청춘동원 서포터즈가 떴다! 청춘들의 특별한 현장 속으로~

즐겁고 유익한 활동으로 대학생활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는 동원그룹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청춘동원 서포터즈’! 각종 취재에서부터 직무멘토링, 본사 및 계열사 공장 견학, 임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들이 이번에는 동원그룹 본사 메뉴전략센터에 등장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바로 전문 셰프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랍니다!

동원 쿠킹클래스는 그 동안 The Well 홍보대사 위주로 진행되어 왔는데요. 이번에는 에너지 가득한 청춘동원 서포터즈와 만나 새롭고도 특별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청춘동원 서포터즈만을 위한 특별한 쿠킹클래스, 만나보시면 당장이라도 함께 하고 싶어질 거예요! 현장의 분위기를 좀 더 자세히 전해 드릴게요~





 

겨울임에도 날씨가 조금 풀렸던 지난 21일, 동원그룹 본사 메뉴전략센터에 청춘동원 서포터즈가모였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메뉴전략센터의 시설에 감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서포터즈들, 여기저기 인증샷을 남기며 감탄하기 바빴는데요. 곧 앞치마를 두르고 준비를 마친 뒤 요리 시연에 참여했습니다. 이 날 청춘동원 서포터즈가 만들 요리는 ‘클럽 샌드위치’와 ‘리챔 찹스테이크’였습니다.

 


먼저 만나볼 요리는 간단하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클럽 샌드위치’ 입니다. 김정호 셰프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요리 과정이 시연되었어요.

 


‘셰프의 쿡방’을 TV가 아닌 눈으로 직접 보는 새로움! 분위기를 즐겁게 풀어내는 능력까지 탁월한 김정호 셰프 덕분에 현장은 정말 화기애애했답니다. 프로페셔널한 요리 솜씨에 눈을 떼지 못하는 청춘동원 서포터즈의 모습도 보이죠? 셰프님도 서포터즈도 모두 엄지 척!

 


이렇게 완성된 클럽 샌드위치의 완성샷입니다. 동원 순닭가슴살과 덴마크 베이컨, 청상추, 토마토 등 맛있는 재료는 모두 들어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청춘동원 서포터즈는 아무래도 주부들만큼 요리에 익숙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리 중간중간 과정에 대한 설명과 팁도 꼼꼼하게 알려주었답니다. 셰프의 팁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볼게요~


★ 셰프의 Tip!


1. 보통 카페에 파는 샌드위치의 빵은 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우면 수분이 빨리 날아가기 때문이죠. 오늘처럼 조리해서 바로 먹는 샌드위치라면 빵을 구워주시고, 보관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면 그대로 쓰는 것을 추천해요~

2. 샌드위치는 재료가 하나하나 잘 분리되죠? 빵에 마요네즈를 바르는 것, 구운 베이컨처럼 따뜻한 재료에 치즈를 올려놓는 것 모두 재료 간 결착을 위한 과정입니다.

3. 청상추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두꺼운 심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이번엔 ‘리챔 찹스테이크’를 만들어볼 시간입니다. 열심히 경청하는 올망졸망한 뒷모습!

 


짜지 않고 부드러운 리챔과 몇 가지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판매할 법할 근사한 메뉴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박인호 셰프는 리챔 찹스테이크 요리 과정을 시연하는 동안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위한 대학생 맞춤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다양한 강의 경험을 통해 20대 청춘들과 소통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앞날이 무궁무진한 대학생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청춘동원 서포터즈의 눈은 절로 반짝반짝! 요리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느낌이죠?

 


리챔 찹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단계입니다. 파마산 치즈를 체에 걸러 곱게 뿌려주면, 하얀 눈이 내린 듯한 감각적인 데코레이션까지 완성!

 


손님 대접용으로도 손색없는 리챔 찹스테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박인호 셰프의 꿀팁도 다시 한 번 정리해 볼까요?


★ 셰프의 Tip!


1. 주재료는 부재료보다 큰 게 좋아요. 리챔은 조금 크게, 채소 등의 부재료는 조금 작게!

2. 파프리카 같은 재료는 표면이 다소 미끄러운 편이라 손 벨 우려가 있습니다. 파프리카 표면이뒤로 가도록, 뒤집어서 썰면 다칠 위험이 적어요.

3. 샐러드용 채소를 썰 때는 손으로 뜯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는 칼로 다루면 잘 무르는 특성이 있지요.



* ‘클럽 샌드위치’ & ‘리챔 찹스테이크’의 자세한 레시피는 

지난 쿠킹클래스 이야기를 참고해주세요! ☞ dongwonblog.tistory.com/569





 

이제 청춘동원 서포터즈의 무대! 재료를 들고 고민 고민하는 시주, 경화 서포터즈의 모습이에요. 요렇게 하는 건가? 조렇게 하는 건가? 다양한 재료와 조리도구들을 요리 조리 살펴보며, 조금씩 감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수연, 진경 서포터즈의 테이블입니다. 5개월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하며 누구보다 돈독하게 지내온 덕분에 만나면 늘 담소가 끊이지 않지요. 뒷 테이블에는 커플룩인 듯 아닌 듯 묘한 조화를 자랑하는 브로맨스 커플(?)이 등장하여 시선 강탈!

 


앞치마를 두르고 프라이팬 든 현민, 승우 서포터즈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죠? 정성을 담아 즐겁게 요리하다 보니 어느새 셰프의 완성작과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어갔답니다.



경화 서포터즈는 파마산 치즈를 체에 곱게 갈아 리챔 찹스테이크를 데코레이션하고 있어요. 야무진 손끝으로 마무리 중!



직접 만든 요리를 들고 자랑스럽게 한 컷! 매끄럽게 커팅한 클럽 샌드위치, 완벽하게 플레이팅한 리챔 찹스테이크에서 한주 서포터즈의 평소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었어요. 정말 잘 만들었죠?



요리의 완성,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해내는 모습입니다. 정리하면서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동시에 빵 터진 장면을 순간포착~ 

실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진경 서포터즈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인터뷰



Q: 오늘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소감이 어떠셨나요?

쿠킹클래스는 처음이기 때문에 기대반 설렘반으로 참석했어요. 오늘 메뉴의 주 재료는 리챔과 닭가슴살이었는데, 저는 보통 리챔은 간단하게 구워먹어요. 닭가슴살캔도 다이어트할 때 정도만 먹었고요! 그런데 오늘처럼 샌드위치, 찹스테이크 등 근사한 메뉴로 응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우게 되어 정말 유익하고 즐거웠어요.


Q: 평소에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따라 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나요?

저는 현재 식품영양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덕분에 평소에도 요리를 즐기고, 학교에서 종종 실습도 하고 있답니다. 시연 당시 셰프 두 분께서 정말 꼼꼼하게 설명해주셨고, 조리 과정에도 중간중간 잘 도와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따라 할 수 있었어요.  


Q: 오늘 배운 요리를 어떤 분께 만들어 드리고 싶나요?

곧 크리스마스라 남자친구가 있다면 주면 좋겠지만… (웃음) 없는 관계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고 싶어요!


Q: 식품영양학도로서 오늘 쿠킹클래스가 조금 더 특별했을 것 같은데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캔 햄이나 베이컨, 닭가슴살캔과 같은 제품을 훌륭한 요리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잖아요? 가공제품을 단순하게 조리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찾아보고 응용 방법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점이 정말 좋았어요. 

평소 개인적으로 BTL 샌드위치를 만들 때 종종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요. 양상추 같은 재료를 활용하게 되면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모양을 제대로 잡기 어려웠는데, 오늘처럼 청상추의 심을 제거하거나 구운 베이컨에 치즈를 붙이는 등 재료를 잘 결착시킬 수 있는 유익한 팁들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여러모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쿠킹클래스를 마무리하며 빠질 수 없는 단체샷 찰칵~ 동그랗게 둘러앉은 청춘동원 서포터즈와 셰프 두 분의 모습이 참 따뜻해 보이죠? 2시간이 넘는 긴 시간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쿠킹클래스를 즐기는 청춘동원 서포터즈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활동 현장에서 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해주는 청춘동원 서포터즈 덕분에 동원의 이야깃거리도 점점 더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1기 활동을 약 1달 앞두었지만 언제나 처음처럼 즐거운 이들의 활약, 마지막까지 쭉~ 지켜봐주세요!